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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건대산 정상에 있는 조선시대 통신 시설 터. 구미시에서 구미대교를 건너 동쪽으로 가다가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다 보면 공단 끝 지점에 얕은 고개가 있고, 봉수 터는 이 고개의 정상인 해발 250m 정도의 건대산 정상에 있다. 1970년대까지만 하여도 일부 유구가 남아 있었다고 하나 최근 헬리콥터 이착륙장으로 이용되면서 삭평되어 지금은 1~2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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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절터. 낙산리 사지는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두 곳의 사지로서 발견된 유물로 보아 모두 통일신라 때에 창건된 사찰의 터이다. 통일신라 때 창건되어 고려시대까지는 사원으로서 기능을 유지한 듯하고 조선 전기에 폐사된 것 같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언급이 없어 적어도 조선 전기에 사명을 잃어버리고 폐사되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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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에 있는 납석사(納石寺)의 터. 납석사지에 관해서는 『일선지(一善誌)』 「불우조(佛宇條)」에 “납석사재신곡문암북사후유석굴곡옥수간(納石寺在新谷門巖北寺後有石窟谷屋數間)”이라 기록되어 있는데, 현 위치와 일치하고 있다. 신곡리 납석사지는 도개면 신곡리 청량산 중복에 위치한 절터이다. 현재 문수사가 들어서 있는데, 조선 후기의 약사여래좌상과 1873년(철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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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도중리 절골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절터. 도중리 절골의 산록에 있는 사지이다. 사지에서 남쪽 100m 떨어진 지점에 석탑 1기가 있다. 이 석탑에 관하여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산동면 도중동 탑은 현재 1층만 남아 있으며, 다른 부근에 추락하였다. 현재 높이는 4척 5촌 5중으로 추정된다. 부근에 두부가 결손된 높이가 1척5촌의 석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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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고려시대 토성 터. 선산읍 동부리 남쪽 구릉과 동쪽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300m 정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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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고려시대 읍성 터. 비봉산 능선에는 성벽이 남아 있으나 평지에는 성벽의 흔적을 전혀 확인할 수 없어 비봉산성과 읍성의 관련성을 유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다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읍성조」에 따르면 “고려 후기에 이득진이 쌓았는데, 토축으로 둘레가 2,740자이고, 내부는 9천(泉) 3지(池)로 퇴락한 지 오래이며, 조선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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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동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사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의 문헌에 자료에 나와 있지 않아 사명을 알 수 없는 절터로, 마을 주민의 전언에 의한 정보가 전부이다. 고려시대 전후의 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구미시 도개면 동산리 동정마을 동북편에 위치한다. 현재 밭으로 경작되는 곳에서 토기편과 자기편이 소량 확인된다. 도개면 일대의 사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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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에 있는 삼국시대 절터. 국보 제182호, 제183호, 제184호로 지정된 불상이 발견된 삼국시대 절터이다. 봉한리 마을에서 2.5㎞ 떨어진 ‘대밭골’ 정상부 근처에 사지가 위치하고 있다. 봉한리 사지에서 1976년 3월 11일 선산군 고아면 봉한1리 새마을 농로 개설 공사 때 보물 제95호와 같은 모양의 통일신라시대의 금동관음보살입상 두 점과 보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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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송산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절터. 산동면 송산리 정실마을 민가 제일 끝에서 150m 정도 더 가면 왼쪽 편의 능선 아래에 밭으로 경작되는 곳 일대이다. 사지로 추정되는 일대에 석탑 탑신 1기가 유존하고 있으며, 주위 밭에는 토기편들이 산재하고 있다. 송산리 사지 내에 유존하는 석탑 탑신 1기는 망실의 우려가 있어 보호 조치가 필요하며, 사역의 범위와 창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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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오로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절터. 1968년 조사 기록에 의하면 오로리 사지 남쪽 산록 평평한 계곡 변에 탑재 2석이 남아 있다고 하며, 인근 주민들도 탑재가 있었다고 하였으나 누가 가져갔는지, 아니면 토사에 묻혔는지, 얼마 전부터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다. 탑재가 있었던 곳은 사찰이 경영될 만한 곳이 못 되므로 사지로 추정할 수 없으며, 이 부재는 위쪽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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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있는 조선 전기 남산 봉수의 터. 원리 남산 봉수는 조선 세종 때 정한 5간선(幹線)의 하나로, 제2선인 동래선에 속하며, 약목의 박집산, 인동의 건대산, 해평의 석현 봉수 신호를 개령의 감문산, 김천의 소산, 상주의 회룡산으로 전달하는 직봉(直烽)이다. 원리 남산 봉수는 산정에 띠를 두른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가운데 봉돈 1거(炬)가 남아 있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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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절터. 선산 읍내에서 동남쪽으로 약 6㎞ 떨어진 원리(院里)에서 낙동강안을 따라 북쪽으로 1㎞쯤 보행하면 강창(江倉)마을에 이르는데, 이 마을 남쪽 산록에 옛 절터가 있다. 강창은 지금까지도 불리는 이 마을의 통칭인데 강창이라는 지명 자체가 역사, 지리적인 유래를 지니고 있다. 30년 전에도 해평면 일대에서 도보로 선산 읍내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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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가산리에 있는 연대 미상의 절터. 마을 입구에는 가산리 원흥사지에서 출토된 팔각의 부도 받침돌이 있었으나 몇 년 전에 도난당하였다. 도개면 가산리 원흥마을에 최근에 건립한 원흥사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일대가 절터[寺址]로 추정된다. 이 지역 동장에 의하면 밭 가운데에 주초석으로 보이는 자연석 다섯 개를 땅속 깊이 묻었다고 하며, 일대에 와편이 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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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에 있는 통일신라 사찰의 터. 주륵사 폐탑이 8세기 중엽의 양식이므로 주륵사의 창건은 통일신라 때이며, 8세기 중엽이 하한일 것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불우조」에 따르면 사찰 안에 고려 후기 안진이 지은 혜각비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주륵사는 통일신라 때에 창건되었고, 고려 후기에 혜각비가 세워진 것으로 보아 사원으로서 기능을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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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사찰 터.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권29 「선산도호부 불우조」에 ‘죽림사 구재비봉산(竹林寺 俱在飛鳳山)’이라 기록되어 있어 죽림사의 위치를 알 수 있으며, 또한 이곳 산봉이 비봉산의 지맥이라 석탑이 잔재해 있어 일대가 죽림사지로 추정된다. 한편 『일선지(一善誌)』 「불우조(佛宇條)」에는 ‘죽림사(竹林寺) 재읍성북삼리(在邑城北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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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절터. 죽장사지에는 통일신라 때 만들어진 오층석탑이 있다. 이로 보아 죽장사는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 전기까지 존속한 사원일 것으로 추정된다. 죽장사지에 대해서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권29 선산도호부「불우조」에 “죽장사 구재비봉산(俱在飛鳳山)”이라는 기록이 있고, 『일선지(一善志)』「불우조」에는 폐사된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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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성 안에 있는 시대 미상의 절터. 금오산성 안 해발 800~900m에 위치하는데, 성안마을에서 남쪽으로 600m 떨어진 곳이다. 다섯 개의 계단식 터로 구성되어 있고 18×19m 규모이다. 금오산성 내의 여러 사원지와 함께 종합 검토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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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태봉 2리 아랫 득익마을에 있는 고려시대 사지. 『고려사(高麗史)』나 『문종실록(文宗實錄)』에 따르면 고려 후기에는 해인사(海印寺)에 보관 중이던 역대 실록과 경사를 득익사로 옮겼다가 다시 충주 개천사(開天寺)로 옮긴 적이 있고, 조선 전기 문종대에도 이곳에 보관 중인 『대장경』 3,800권을 왜의 사신 종금(宗金)에게 내린 일이 있었다. 이로 보아 득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