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명당리 고분군(明堂里古墳群)은 명당리 일대의 완만한 능선을 따라 분포하는 2개의 삼국시대 고분군이다. 명당리 고분군1[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산41|명당리 산42]은 안덕초등학교 서쪽 구릉 가운데 곡간부를 끼고 남동쪽으로 내려오는 높이 290~330m의 완만한 능선을 따라 분포하고...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유적. 명당리 성지(明堂里城址)는 퇴뫼식 산성으로 토축(土築)과 석축(石築)의 혼성(混城)이며, 고려시대에 축조된 산성 유적으로 추정된다. 명당리 성지는 정밀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축조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안덕현(安德縣)[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과 관련된 고려시대 성곽으로 보는 견해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는 흙이나 돌로 축조한 전통 시대의 방어 시설. 산성(山城)은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고 영토를 보존하기 위해 지리적 요충지에 산의 정상부나 사면 등 지형을 이용하여 가파른 능선은 그대로 사용하거나 일부 목책(木柵), 토루(土壘), 석축(石築)을 쌓아 축조한 시설물이다. 2017년 현재까지 확인된 청송지역의 산성 유적은 하의리 산성, 송생리 산성, 주...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시량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시량리 고분군은 시량리 525-3번지 일원의 완만한 구릉에 있는 3기의 무덤이다. 시량리 고분군은 진보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군립청송야송미술관 방향으로 국도34호선을 타고 진행하다 현재는 폐교된 시량국민학교[시량초등학교]를 400m 정도 지나면 오른쪽 방향의 낮은 구릉에 있다. 왼쪽에 있는 서시...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흥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신흥리 고분군은 신흥리 일대에 3개군(群)을 이루고 군집한 고분군이다. 신흥리 고분군1은 신흥1리 상덕천마을에서 북쪽으로 떨어진 구릉에 있고, 신흥리 고분군2는 현재 수몰되었으나 2002년 발굴조사 당시에는 수몰 지구에 있었던 구릉에 있었다. 그리고 신흥리 고분군3은 신흥리 향교마을 동쪽에 있는 구릉...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청운리 고분군(靑雲里古墳群)은 용전천이 청송민속박물관에서 청송군청 방향으로 굽이치며 흘러가는 청운리 일대의 구릉 사면에 흩어져 분포하는 고분군으로 3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청운리 고분군 주변 일대에 용전천과 소천에 의한 충적지[고맛들, 일두들 등]와 곡간충적지가 발달해 있다. 청운...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청운리 방형 고분(靑雲里方形古墳)은 청운리 유물산포지 내에 있는 장방형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이다. 청운리 방형 고분은 청운리 일두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800m 떨어진 곳에 있다. 이곳은 북서쪽으로 돌출된 잔류성 능선으로 경사가 완만하여 대부분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다. 북쪽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