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병호(朴炳好)[1875~1919]는 1875년 1월 5일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 화계리 325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가, 순국하였다. 1919년 4월 1일 갈전면[지금의 병천면(竝川面)] 아우내 장터에서는 약 3,000여 명의 장꾼들이 모여 3단계로 만세 운동을 벌였다. 오후 1시경 태극기와 깃발을...
일제 강점기 천안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안창호(安昌鎬)[1884~1969]는 서울 사람이나 독립운동 당시 주소지가 천안읍내 예수교회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천안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임을 알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옥고를 치르고 하와이로 건너가 목사로 재직하면서 임시 정부 독립운동자금 모집 운동을 전개하였다. 안창호는 1919년 3·1 운동 당시 천안군 천안면...
일제 강점기 천안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중식(李重植)[1921~2008]은 천안 소재의 일본인이 경영하는 철공소에서 직공으로 근무하던 1942년 2월경 천안 읍내의 각 철공소에서 일하던 백경종(白慶鍾)·하준수(河俊洙)·이영규(李英奎)·김완일(金完日)·홍충섭(洪忠燮)·박원규(朴元奎)·엄억인(嚴億仁) 등을 규합하여 천안독립단(天安獨立團)[일명 불노흥단(不老興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