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549
한자 扶餘東軒
영어공식명칭 Buyeo Government Office
이칭/별칭 초연당,제민헌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5[관북리 28-4]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안승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69년연표보기 - 부여동헌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8월 3일연표보기 - 부여동헌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6호 지정
개축|증축 시기/일시 1985년 - 부여동헌 복원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부여동헌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부여동헌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현 소재지 부여동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5[관북리 28-4]지도보기
원소재지 부여동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5[관북리 28-4]
성격 관아
양식 팔작지붕
정면 칸수 5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국가|부여군
관리자 부여군청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있는 개항기 관아.

[개설]

부여동헌(扶餘東軒)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있는 개항기 부여현의 관아 건물이다. 동헌·객사·내동헌이 남아 있으며 부여동헌은 중심적인 건물로 수령의 집무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초연당(超然堂)’ 또는 ‘제민헌(濟民軒)’으로도 불렸다. 부여동헌은 1869년(고종 6) 재건되었고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내동헌를 포함한 아사(衙舍) 51칸으로 기록되어 있다. 1982년 8월 3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위치]

부여동헌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5[관북리 28-4]에 있다. 부여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여 관북리 유적 방향으로 가면 부여 관북리 유적 뒷편 부소산 아래에 있다. 부여동헌 서쪽에 부여 객사가 있고 동쪽에 부여 내동헌, 도강영당이 있다.

[변천]

부여동헌은 1869년(고종 6) 건립된 이후 일제 강점기 군청, 등기소, 부여신궁조영사무소 등으로 사용되었다가 광복 이후 민간인에게 넘어가 원래의 모습이 많이 변형되었다. 1975년 국립부여박물관 부지 확장 계획으로 국립부여박물관에 편입되어 관리되다가 1985년 원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형태]

부여동헌은 백제 시대의 건축용 석재를 이용하여 낮은 기단을 구획하고 백제 시대 방형·원형의 주춧돌을 이용하여 방형기둥을 세웠다. 또한 앞면에는 퇴주(退柱)를 세워 툇간(退間)을 두었다. 동헌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이루어진 민도리집이며 팔작지붕이다. 왼쪽 3칸은 대청으로 판벽을 치고 문을 달았고, 오른쪽 2칸은 온돌방을 들여 앞쪽에 툇마루를 놓았다. 위에는 ‘초연당’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의의와 평가]

부여동헌은 보기 드문 조선 시대 지방 관아 건물 중 하나이다. 조선 시대 관아 양식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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