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323
한자 眞湖里
영어공식명칭 Jinho-ri
이칭/별칭 진물,진호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진호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양윤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진호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1.97㎢
가구수 115가구
인구[남/여] 208명[남 100명|여 108명]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전국 지명 조사철』에 따르면, 조선 시대 노성군 소사면 지역이었을 당시 마을 앞 맑은 호수를 진물 또는 진호(眞湖)라 하였고, 이에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진호리(眞湖里)라 하였다고 한다. 『한국지명총람』에는 긴 호수가 있기 때문에 진물, 진호라고 불렀고 여기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시대에는 열야산현(熱也山縣)에 속하였고, 통일 신라 시대에는 이산현(尼山縣)에 속하였다. 고려 시대에는 공주의 속현인 이산현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이산현 지역이었다가 1776년 이후 이성현(尼城縣), 1800년 이후 노성현(魯城縣) 지역에 속하였고, 조선 말에 노성군 소사면(素沙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비안동, 신룡리와 회화리, 왕촌의 각 일부와 공주군 곡화천면(曲火川面)의 신흥리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진호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서북쪽에서 발원한 지방 하천인 하관천이 마을을 관류하여 남쪽의 소사리 석성천으로 합류하고 있으며, 하관천 연변에 충적 평야가 발달하여 있다.

[현황]

진호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동북부에 있는 초촌면의 11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초촌면의 동북쪽에 위치한다. 동북쪽으로 공주시 탄천면 화정리, 서남쪽으로 송국리, 남동쪽으로 소사리송정리, 북서쪽으로 세탑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진호1리, 진호2리, 진호3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건평[건평리, 비안동], 진호리[진물, 진호], 구엄뜸[궉뜸, 왕촌], 장찬 등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1.97㎢이며, 인구는 115가구, 208명[남 100명, 여 108명]이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하관천 연변에 발달한 평야에서 벼농사와 과수 재배를 하고 있으며, 주요 작물은 표고버섯, 양송이, 수박 등이다. 낙농업과 축산업도 이루어지며, 촌락은 구릉 말단부에 형성되어 있다. 교통로는 북쪽에서 남서쪽으로 지방도 제799호가 지나가며, 마름로, 소호로, 진호로가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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