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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출신의 효자. 김원손(金元孫)[?~?]은 부여 홍산[현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출신의 수군(水軍)으로. 부모가 살아 있을 때는 정성을 다해 봉양하였고, 부모가 사망한 뒤에는 사당을 지어 모든 제사를 예법에 따라 거행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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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지역에 거주한 문신. 민기문(閔起文)[1511~1574]의 본관은 여흥(驪興)이고, 자는 숙도(叔道), 호는 역암(櫟庵)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민해(閔解)이고, 할아버지는 충청도관찰사 민사건(閔師騫)이다. 아버지는 우부승지 민원(閔㥳)이고, 어머니는 사직서영 정숙돈(鄭叔潡)의 딸 봉화 정씨(奉化 鄭氏)이다. 부인은 최흡(崔潝)의 딸 경주 최씨(慶州 崔氏)이고,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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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조현리 영모당에 소장되어 있는 계성군 김임의 영정. 김임은 1480년(성종 11)에 무과에 급제하였고, 이후 의성현령(義城縣令)·강령현감(康翎縣監)·양주목사(楊州牧使)를 지냈다. 1507년(중종 1) 정국공신(靖國功臣) 3등으로 책봉되었고, 계성군과 한성판윤(漢城判尹)을 역임하였다. 영모당에 모시면서 봄과 가을 두 번에 걸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영모당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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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출신의 문신. 상진(尙震)[1493~1564]의 본관은 목천(木川)이며, 자는 기부(起夫), 호는 송현(松峴)·향일당(嚮日堂)·범허재(泛虛齋) 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상영부(尙英孚)이고, 할아버지는 상효충(尙孝忠)이다. 아버지는 상보(尙甫)이고, 어머니는 김휘(金徽)의 딸 연안 김씨(延安 金氏)이다. 부인은 개산부수 이효지(李孝智)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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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편찬된 관찬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수록된 충청도 부여현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부여현(扶餘縣)은 1530년(중종 25)에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을 중수하여 편찬한 관찬 지리서이다. 충청도 부여현[충청남도 부여군의 옛 행정 구역]의 지리·풍속·인물 등 여러 측면이 종합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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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출신의 문신. 조세철(趙世哲)[1477~?]의 본관은 풍양(豐壤)이며, 자는 국언(國彦)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개평(趙開平)이고, 할아버지는 조후지(趙厚之)이다. 아버지는 충청도병마우후를 지낸 조익희(趙益禧)이고, 어머니는 정득훤(鄭得萱)의 딸이다. 부인은 허규(許揆)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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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지역에 세거한 문신. 조지서(趙之瑞)[1454~1504]의 본관은 임천(林川)이며, 자는 백부(伯符), 호는 지족당(知足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중어사 조익(趙益)이고, 할아버지는 직장 조민원(趙敏原)이다. 아버지는 사헌부감찰 조찬(趙瓚)이고, 어머니는 정참(鄭參)의 딸이다. 부인은 정윤관(鄭允寬)의 딸 영일 정씨(迎日 鄭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