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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염치읍 백암리 횃불 만세 시위 주도자. 1919년 3월 31일 밤 한연순(韓連順)과 함께 염치면[현재 염치읍] 백암리 방화산(芳華山) 위에 횃불을 올리고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김복희(金福姬)[1901~1986]의 아버지는 김윤필(金允弼), 어머니는 박씨이다. 6남매의 자녀를 두었으며, 그 밖의 사항은 파악되지 않는다. 김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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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에 있는 인공호수에 조성된 호수공원. 신정호의 공식 명칭은 마산저수지(馬山貯水池)이며 농업용 저수지로 일제강점기인 1927년 준공되었다. 같은 시기에 중건된 신정관이 위락시설로 이용되어 관광지로 각광을 받게 되면서 통칭 ‘신정호’라 불렸다. 1980년대 들어 관광지로서 침체되기 시작하자 여러 가지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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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신창침례교회는 먼 지역으로 교회를 다니던 4명의 성도가 모여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교회를 설립하였다.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에 있는 명성교회에 다니던 지역 교인 4명[승준상, 최창용, 석승주, 김민자]은 1960년 3월 6일 승준상 성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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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송악면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신치공(申致公)[1878~1932]은 1919년 3월 31일 아산군 송악면 궁평리 안산 봉우리에서 일어난 횃불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신치공은 1878년(고종 15) 아산군 송악면 동화리 44번지에서 태어났다. 그 밖의 사항은 파악되지 않는다. 1919년 3월 31일 밤 충청남도 아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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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대윤사에 있는 고려시대 추정 석불. 아산 대윤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 흔히 미륵불(彌勒佛)이라 부르며, 이 불상을 모시기 위해 1990년대 초에 창건된 대윤사의 주불(主佛)로 모셔지고 있다. 30여 년 전 대윤사 창건에는 불심이 깊은 아버지와 아들의 사연이 얽혀 있다. 아버지는 인주면 해암리 사람이며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마곡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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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조선시대 승탑들. 아산 세심사 승탑군은 아산 지역에서 보기 드문 조선시대 승탑(僧塔)이다. 승탑은 고승의 사리나 유골을 모신 일종의 무덤이며 부도(浮屠), 묘탑(墓塔)이라고도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서 선종[불교의 한 종파]이 유행하기 시작한 9세기 이후 많이 만들어졌다. 신라 말부터 고려시대에 성행했던 전형적인 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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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장존동에 있는 고려 초기의 삼층 돌탑. 아산 오봉사 삼층석탑은 2015년 8월 5일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여지도서』「온양군읍지」의 기록, 『1872년 군현지도』「온양군」의 삼층석탑 그림과 표기 등을 보면 오봉사는 서라산 북쪽에 있던 조선시대 남산사(南山寺)였다. 온양의 남산 격인 서라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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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활동한 대중운동가. 1930년대 전국적으로 일어났던 적색농민조합운동(赤色農民組合運動)에 동참하는 등 사회주의적 경향의 운동에 적극 가담하였다. 이선준(李銑濬)[1911~?]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본적은 충청남도 당진군 우강면 송산리[현재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109번지이다. 1935년 당시에는 충청남도 아산군 도고면 향산리[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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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동학 지도자. 1894년(고종 31) 10월 홍주성(洪州城) 전투에 참여하였으며 동문 밖에서 참살당했다. 이신교(李信敎)[1840~1894]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회안대군파(懷安大君派) 17세손이다. 입향조인 13대조 이사눌(李思訥) 이후 약 400년간 세거해 온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면 용화리[지금의 아산시 용화동]에서 태어나고 거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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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으로 선장면 4·4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정규희(丁奎熙)[1895~1979]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 동학 지도자로서 1919년 4월 4일 아산군 선장면 군덕리 장터에서 독립 만세운동을 이끌었다. 정규희의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수길(壽吉), 호는 규암(奎菴)이다.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이티리에서 태어났으며, 1902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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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동학 지도자. 1894년(고종 31)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나자 아산 일대의 동학농민군을 이끌고 봉기하였다. 정태영(丁泰榮)[1859~1922]의 본관은 나주(羅州), 본명은 정건섭(丁建燮)이다. 본적은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 대정리[현 아산시 선장면 대정리]이다. 1895년(고종 35) 부인 김태화와의 사이에서 장남 정규희(丁奎熙)[정수길(丁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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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송악면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한양수(韓良秀)[1876~1950]는 1919년 3월 31일 아산군 송악면 궁평리 안산 봉우리에서 일어난 횃불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한양수는 1876년(고종 13) 아산군 송악면 거산리[현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태어났다. 그 밖의 사항은 파악되지 않는다. 1919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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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으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일어난 염치읍 백암리 횃불 만세 시위 주도자. 한연순(韓連順)[1896~?]은 1919년 3월 31일 밤 김복희(金福姬)와 함께 염치면 백암리 방화산(芳華山) 위에 횃불을 올리고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한연순은 경상북도 대구부 남산정(南山町) 54번지[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그 밖의 사항은...